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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의 발언 하나하나가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발언이 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성혐오적 표현과 인종차별성 언급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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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성혐오 논란: 젓가락 발언
이준석 후보는 2025년 5월 27일, 제3차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질문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 “어떤 사람이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고 하면 여성혐오인가?”
이 발언은 이재명 후보 아들의 과거 온라인 댓글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발언의 정확한 출처와 맥락은 불분명합니다.
이 발언은 정치토론의 수준을 넘어선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다수의 시민단체와 여성계에서는 즉각적인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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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인종차별 논란: “우리와 같아 보이지 않는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23년 11월 4일 부산 토크콘서트에서 당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 “Mr. Linton. 그는 우리의 일원이 되었지만, 아직은 우리와 같아 보이지 않는다.”
인 위원장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60년 이상을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특별귀화자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무시한 채 외국인으로 분리한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인종차별적 시선’**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미국 예일대 나종호 교수는 이 발언을 두고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미국이었다면 그날로 공직에서 퇴출당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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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회·정치권 반응: “즉각 사퇴하라”
이준석 후보의 발언에 대해 각계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권영국 후보: “너무 충격적인 여성혐오 발언이며, 즉각 대선후보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여성단체들: 전국여성연대는 “성적 표현을 공적 토론에서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여성에 대한 폭력”이라며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민사회: 다문화단체와 인권단체는 인요한 위원장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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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준석 후보 해명: “인터넷에서 본 발언 인용한 것”
이 후보는 논란이 커지자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 “인터넷에서 본 발언을 소개하며 기준을 묻기 위한 것이었고, 모욕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또한 인요한 위원장에 대해 영어로 언급한 것도 “외국어 사용의 의도는 없었다”며 해명을 덧붙였지만, 여론은 냉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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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대선 국면 속 ‘말’의 무게
이번 이준석 후보의 발언 논란은 단순한 실언을 넘어서, 정치인의 발언 책임성과 공적 언어의 품위에 대해 국민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사건입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후보의 정책뿐 아니라 인식과 태도까지도 국민의 평가 대상이 되는 만큼, 이준석 후보가 이 논란을 어떻게 수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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