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321호 법정에서 대한민국 정치·사법사에 중요한 장면이 펼쳐졌다. 전직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된 것이다. 심리를 맡은 인물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정재욱. 이 정 부장판사의 학력과 경력, 알려진 업무 스타일, --- 2. 정재욱 부장판사 프로필 출생 및 학력부산진고등학교 졸업 후 경찰대학 법학과 8기에 입학했다. 경찰 재직 중이던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된다.주요 경력2001년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지원 경험을 쌓았다.2008년 판사로 임용되어 부산지법,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 울산지법 등에서 근무했다.2025년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